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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위 하나된 원광 동문들 자선 친목 골프대회 성료

관리자 기자  2008.1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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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푸른 그린 위에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형근) 동문들이 하나가 됐다.
‘제3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및 동창회장배(회장 문상빈) 자선 친목 골프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제주 엘리시안CC’에서 열렸다.
골프대회에는 김세영 치협 부회장, 유형근 원광치대 학장, 안병일 스카이덴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130여명의 원광치대 출신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첫날 대회 우승은 김봉준, 준우승은 강인호 동문이 차지했으며, 둘째날 우승은 황동현, 준우승은 황덕성 동문이 차지했다.


불우한 이웃돕기 자선 모금이 함께 이뤄진 이번 대회에서는 2백여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동창회 측은 모아진 성금을 원불교 산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대회를 준비한 문상빈 회장은 “대회를 통해 원광치대 출신 선후배들이 모처럼 만나 교류를 갖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기회도 만들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원광치대 동창회는 동문들의 친교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