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동료애·소속감 ‘체험의 시간’ 서울대치과병원 사무행정직 워크숍

관리자 기자  2008.11.10 00:00:00

기사프린트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양평 한화콘도에서 2008년도 사무행정분야 워크숍을 가졌다<사진>.
‘다가서는 동료애!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우리병원’을 주제로 사무행정분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와 조별 토론 외에도 직원들의 단합과 모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챌린저 코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1일 첫날은 원광연 총무과장이 ‘조직 활성화 및 직장인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조직문화’를 안건으로 조별 토론을 진행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일에는 직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챌린지 코스 교육 시간이 마련돼 조별 구성원이 단합을 해야만 성취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애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이끈 정호규 관리부장은 “치과병원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사무, 행정 분야 직원들은 치과병원이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보이지 않는 주춧돌 같은 존재들로 경영기반 안정과 발전의 중심축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노고를 함께 칭찬하고 자축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멘토가 되어 항상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