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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현황 분석 ‘방법론’ 제시 경영정책위, 19일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8.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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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의 경영환경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심포지엄이 오는 19일 열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이하 위원회)는 오는 19일(수) 오후 7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원의들의 치과경영을 양적ㆍ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경영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개원의를 위한 치과경영진단과 분석’을 대주제로 주로 통계를 이용한 치과경영분석 ‘방법론’을 제시하는 한편 실제 개원가 경영현황의 공유를 통한 구체적 방향 설정이 주목적이다.


연자로는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원)과 권기탁 원장(전주푸른치과의원)이 나서 각자의 자료와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권 원장은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본인이 개발한 소중한 프로그램 다수를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 나성식 원장은 ‘치과의원 경영의 이모저모, 그리고...’를 주제로 매출과 경비 등 각 의료계 경영 현황을 철저히 살피고 이를 토대로 치과의원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 특유의 철학을 전달한다.


또 2부 연자로 나서는 권기탁 원장은 ‘치과 경영분석을 위한 문서제작과 통계’라는 주제로 ▲문서제작의 필요성과 핵심 ▲현재 푸른치과의 문서소개 ▲실무에서의 다양한 활용 ▲통계를 이용한 경영분석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참석자들을 위해 수입과 지출(일·월·연계, 미수금, 항목별 지출), 각종 출납(기공료, 골드, 임플랜트, 재료), 환자관리(상담, 치료완료환자, 임플랜트 환자) 등 치과의원 진료를 위한 다양한 자체개발 문서양식인 ‘푸른셀’을 공개한다.


권 원장은 “경영의 기본이 정확한 데이터에 의한 분석이라고 볼 때 엑셀데이터를 이용한 통계는 여러 가지로 유용하며 활용가치가 높다. 특히 치과고유의 문서를 쉽고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이 시스템의 장점을 설명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경우 치과의사 회원들만 등록 가능하다.
장소와 식사준비 관계상 14일(금)까지 등록해야하며 참석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참여 문의 : 02-2024-9134(치협 정책국 김승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