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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강의 포인트/ 권기탁 원장이 말하는 ‘푸른셀’

관리자 기자  2008.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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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배경 - 지난해 치과를 확장이전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과거를 분석하면서 새로운 치과의 계획이나 목표를 정하고 싶었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그냥 ‘감’에 의해서 추측만 할 뿐이었다. 부실하게 기록된 몇몇 수기장부로는 내가 원하는 경영진단은 거의 불가능했다. 새롭게 출발하면서 데이터가 있는 문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작과정 - 엑셀이 회계정리에 유용하다는 단순한 정보는 알았기에 엑셀책을 보면서 떠듬떠듬 시작하게 됐다. 주변에 엑셀을 잘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치과상황을 잘 모르는 이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힘들었고,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보면 거기에 답이 있었다. 일계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문서가 다 구비되기까지는 약 6개월 정도 소요됐고, 여러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좀 더 다듬어지고 편리해진 것 같다.


배포이유 - 솔직히 나에게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제작한 소중한 결과물이다. 건치 전북지부(전주)와 좋은치과네트워크(서울)에서 강의와 연수회를 하다 보니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 자료를 보여주기만 해도 각자 응용해 잘 만들어 쓸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그렇게 하는 분은 거의 없었다. 이미 만들어진 자료이니 나도 치과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는 큰 결심을 했다.


덧붙여 - ‘푸른셀’은 푸른치과에 맞게 만들어진 자료여서 각 치과별로 약간의 수정을 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기초적인 엑셀 지식만 있다면 잘 쓸 수 있으며 더 나은 방법이나 서식을 생각해낸다면 이를 공유해 더욱 발전시켰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