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7일 현재) 오는 12일 심평원 대강당에서 ‘심평원, 변해야 한다’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자로는 의료 공급자측을 대표해 박창일 연세대 의료원장, 의료 수요자측은 황선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장, 의료산업측은 임성기 (주)한미약품 회장이 참석한다.
또 주제 발표에 이어 심평원 상임이사들의 지정토의와 토론회에 참석한 의약단체 및 의료소비자 등의 현장토론도 있을 예정으로 2시간에 걸쳐 폭넓은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을 상대로 공세적 발표와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각계 유명인사를 초빙했다”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