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동창회(회장 류종회·이하 동창회)는 지난 1일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또 하나의 나의 가족, 조선치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8 동문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동창회가 조선치대 교육동 증축에 맞춰 동문들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충원 원장(11회·예원부부치과의원)이 ‘개원의 생활 중 반복해서 실수했던 증례들:원인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임플랜트, Partial Denture case, 심미치료, Minor Tooth Movement 등 난이도가 높은 임플랜트 증례에 관한 고민을 해소하는 강연을 마련했다.
또 박성택 원장(7회·박성택치과의원)은 ‘Surgical Anatomy of Maxillary sinus & Mandible for dental implantology’을 주제로 성공적인 임플랜트를 위해 숙지해야 할 다양한 임상 증례와 필수적인 해부학적 및 영상학적 지식에 관해 열강을 펼쳤다.
류종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또 하나의 나의 가족 조선치대’라는 열차에 동승해 동창회에 힘을 실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