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교합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가을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울대학교 임상치의학 가을학술세미나’가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이 주관하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서울대 치과병원,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가 주최하며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알찬 강의를 경청했다.

강연에서는 류인철 교수(서울대 치전원 치주과)의 ‘심미 증진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s’와 이종호 교수(서울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의 ‘Intraoral Block Bone Graft : Principle and Long-Term Results’ 강의가 주목을 받았으며, 치의학교육연수원의 1기 수료생인 김영진 원장(영진치과의원)의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약물요법’이 흥미로운 강연이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계용신 서울대 치의학교육연수원 동창회장(세종치과의원)은 “올해 첫 대회에서는 치과계 최대 화두인 임플랜트 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마련했다”며 “이제부터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서울대 치의학교육연수원의 수준 높은 임상강좌들을 많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