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임상치의학연구소가 지난 2일 조선치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빛고을 임플랜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회원을 포함해 광주·전남지역 80여명의 원장들이 참석해 임플랜트와 관련한 임상 교류의 장이 됐다.
또 13명의 연자가 임플랜트 시술 시 적용할 수 있는 증례에 대해 발표해 다양한 임상을 접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김진식 원장(광양 탑치과의원)이 ‘상악동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랜트 수복’에 대해, 문병준 원장(첨단 미르치과의원)이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랜트’에 대해, 홍후석 원장(순천 치아림치과의원)이 ‘Is Allograft Predictable for the Management of Alveolar Defects?’에 대해, 최재홍 회장(보성 제일치과의원)이 ‘Super Wide & Super Narrow Implant’에 대해 발표했다.
또 ▲직경이 굵은 임플랜트의 임상 적용(정중재 광양 미르치과의원 원장) ▲상악동 거상술에서 Partial Thickness Flap과 자연식립의 장점(박기덕 순천 모아치과의원 원장) ▲상악전치부 임플랜트 보철 후 인접 자연치 맹출로 인한 위치 변화(이상택 순천 미르치과의원 원장) ▲Extraction Site Reconstruction:Open Membrane Technique(한웅택 광주 미르치과의원 원장)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민지현 원장(나주 모아치과의원)이 ‘Laser Assisted Implant Therapy’에 대해, 박광 원장이 ‘Considering Factors of Immediate Implant Installation Height’에 대해, 김종철 원장(목포 미르치과의원)이 ‘상악전치부 발치 후 즉시 임플랜트 식립’에 대해, 정철웅 원장(광주 미르치과의원)이 ‘Minimally Invasive Implant Surgery’에 대해, 정주성 원장(여수 모아치과의원)이 ‘Esthetic Guidelines for Anterior Single Implant’에 대해 발표했다.
최재흥 빛고을임플랜트연구회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랜트 시술 중 어려운 점, 고민했던 부분들에 대해 다루고자 했다”며 “좋은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