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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연구소 개소·병상 증축 국립재활원

관리자 기자  2008.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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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이 재활의료 및 재활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활연구소를 본격 출범시켰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12일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및 장애인 복지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6월에 착공한 재활연구소는 총 63억원의 예산이 투자돼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 6000㎡의 건물로, 연구·실험실과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연구소에는 17명의 전문연구인력과 최신 장비가 확보돼 재활서비스 향상과 재활산업의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이날 100병상 증축 기공식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현재 200병상의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국립재활원은 병상부족으로 만성적인 입원대기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100병상을 증축하기로 했다.
증축공사는 오는 2010년 6월까지 총 3백26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만4051㎡ 건물에 100병상과 치료실, 외래진료실, 약재실 및 한방진료센타, 소아재활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