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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격사 규제완화’ 반대 대공협 22일 공청회

관리자 기자  2008.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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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격사 규제완화’를 골자로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 선진화제도 방안에 대해 공중보건의사들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회장 김용범)가 세운 ‘서비스 선진화방안 철회를 위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가 오는 22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공보의와 학생, 의료에 관심 있는 이들이 모두 참여 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관련분야 교수 및 연구원들이 ‘서비스선진화 방안과 의료 상업화’, ‘한국공공의료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범 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전문자격사 규제완화’에 대해 반대하는 5000 공보의들의 뜻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국가 의료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