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과 함께 아동 권리 주간(11월 16~22일)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국 규모로 열었다.
간협은 전국 16개 시·도 38개 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노란리본달기(Yellow Sticker Campaign)는 학대로부터 모든 아동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상징하는 ‘Yellow ribbon sticker"를 컴퓨터, 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간협은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홍보물로 리플릿, 차량부착용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배포했으며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간호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휘장 단 간호사를 찾아주세요’의 내용이 담긴 아동학대예방 포스터, 안내책자, 배지, 달력 등을 나눠줬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