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인 한성희 원장(의정부 한성희 치과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의정부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한 제5회 의정부시장배 전국 아이스하키 최강전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 링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저학년 AㆍB 그룹 및 고학년ㆍ중등부ㆍ고등부ㆍ일반부 등에서 23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치과의사 및 가족들이 주축이 돼 구성된 아이스하키팀인 ‘톨피도즈’가 일반부 팀으로 참가했다.
한성희 회장은 “얼음위에서 스피드와 박진감 속에 흘리는 구슬땀은 아이스하키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튼튼한 체력을 보장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대회를 통해 흘린 정직한 땀과 뜨거운 열정이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와 동계스포츠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