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협회장이 곧 치과의사가 될 강릉치대 치과대학 4학년 학생들에게 평생 치과의사로 살아가는데 귀감이 될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협회장은 지난달 24일 강릉치대를 방문, 강릉대치과병원 6층 강의실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이 넘게 진행된 특별강연을 통해 선배치과의사로서 후배들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사진>.
이 협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치협의 설립목적과 회원현황, 연혁, 주요사업 등을 소개한 뒤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치협의 활동과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치과의사심화교육수련제도(AGD)의 시행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치협이 실시하는 ‘대국민 의식선진화 운동’ 및 ‘2013년 FDI총회 서울 유치’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해 치과의사의 위상을 위해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치협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박덕영 학장과 정기명 학과장이 함께했다.
이 협회장은 지난 10월 16일 단국치대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10월 30일 부산치대, 지난 11월 10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원광치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협회장의 치대생 방문 특별강연은 예비치과의사들에게 치협의 활동을 소개하고 치과계의 정서를 전달함으로써 치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치과의사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