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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 동창회가 지난달 2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관리자 기자  2008.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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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 동창회(회장 박종호·이하 동창회)가 박종호 동창회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동창회는 지난달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08년 정기총회 및 경치인의 밤’ 행사를 열어 동창회 명칭 변경과 고문제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과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07년 회무보고 및 결산안을 각각 의결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인 박종호 전 대구지부 부회장을 신임 동창회 회장으로, 박광범 원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치대 동창회가 위대한 동창회가 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공동운명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 참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 마음의 창을 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이 내년 2월 배출되는 것에 발맞춰 동창회 명칭을 기존 ‘경북치대 동창회’에서 ‘경북치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로 변경, 치전원 배출인력들의 동창회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 고문제를 신설해 김병연 전 동창회장 등 전임 회장들을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고  배용철 교수는 ‘자랑스런 경치인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킴스장학회 장학금(6백만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동창회 총회에는 김재한 치협 부회장을 비롯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권오원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양락 대구지부 회장, 한성근 경북지부 회장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