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트너(주) 예 아카데미가 2008년을 정리하는 특별 초청 임상 세미나를 오는 6일 예빌딩 2층 피그말리온 홀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의 어려움을 새로운 임상 상품 개발로 준비하는 임상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예 치과 대표 임상 분야 Cosmetic Comprehensive Dentistry 세미나’에 이은 2008년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 초청 세미나는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세계적인 치재료 회사인 비스코사 회장인 서병인 박사와 오모리 교수(일본 쯔루미 대학 보존과)의 강의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를 맡은 서병인 박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Zirconia의 Bonding의 노하우와 이를 치과 임상에서 다룰 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IDS(Immediate Dentin Sealing)에 대한 최신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모리 교수는 ‘White Coat’ 라는 새로운 미백 상품을 일본 시장에 최초로 도입해 성공한 본인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미백 개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석균 예 아카데미 원장은 “전국 60여개의 예 네트워크 치과 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될 이번 세미나는 치과 임상의 심층적인 학습을 통해 2009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임상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상 세미나는 예 네트워크 치과 원장 및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메디파트너에서 전액 지원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