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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표준진료 가이드라인’ 제정 개원가·학회 우려사항 종합 검토

관리자 기자  2008.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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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연구위

 


치의학회 임플랜트 진료지침 연구위원회(위원장 김현철)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한성희)와 대한치과이식학회(회장 정재영)의 우려사항에 대해 검토하면서 조심스럽게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플랜트 표준진료지침에 대한 분야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에 앞서 개원가와 일부 학회에서 우려하고 있는 사항을 정리한 회원고충처리위원회와 대한치과이식학회의 건의문에 대해서 검토하고 모든 의견들을 취합해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회의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진료지침이란 용어에 대해 검토하면서 개원가에서는 지침이라는 용어에 대해 거부감이 상당한 만큼 좀더 순화된 용어를 사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실제로 사용할 용어에 대해서는 좀 더 좋은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진료동의서 ▲환자상담 ▲영상진단 ▲임플랜트 외과적 수술 ▲보철치료 ▲임플랜트의 유지 ▲임플랜트 성공의 요건 ▲임플랜트로 인해 환자와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 세부사항에 대해 초안을 검토하고 차기 회의를 열어 좀 더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