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유니트체어 제조업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의료폐기물의 효과적인 처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과에서 발생되는 의료폐기물 처리방안을 비롯해 감염과 관련한 수관 관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훈 자재이사는 “의료폐기물 처리와 감염과 관련된 부분은 점점 관련법들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관련업체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이사는 “최근 치협이 기술표준원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치협이 기자재 표준개발과 관리를 맡게 됐다”며 “앞으로 R&D 등을 통한 국내 업체 육성, 발전은 물론 보다 우수한 제품이 생산돼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 노력해 가자”고 덧붙였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