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부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창원 모음식점에서 협의회를 열고 치과계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과 치협 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기태석 전 대전지부회장이 초청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 4월 대의원총회부터 시행 예정인 ‘대의원총회 분과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7차 치협 대의원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하루 전에 예산과 정관 개정안을 사전 심의할 수 있도록하는 분과위원회 제도 시행을 결정한 바 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조인력 수급 및 방사선 촬영 문제에 대한 기태석 위원장의 정책 추진 중간보고 내용을 청취했다.
기 위원장은 치과방사선 촬영과 관련해 국가 권익위원회에 치과계의 어려운 점을 호소했으며, 그 결과가 빠른 시일 안에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회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