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치과네트워크(회장 민병진)는 지난달 8일과 22일 각각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교육으로 ‘임상카메라 활용과정’과 ‘불황극복을 위한 마케팅 실무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8일 회원치과 스탭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상 카메라 교육에는 정다운 원장(모아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스탭들이 취약한 카메라의 기초부터 구내사진과 구외사진을 찍는 방법, 포토샵을 이용한 구강이미지 합성, 상담 시 활용방법 등을 실습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22일 실시된 ‘마케팅 교육’ 에서는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의 저자 이창호 대표(리얼메디)가 연자로 초청돼 경기 극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변화하는 의료소비자, 병원마케팅 슈퍼바이저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또 온라인 광고기획사 엠서치의 박규태 대표가 실사례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제안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네트워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광고 등의 마케팅을 실제 회원병원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져 많은 참가자들이 만족했다는 평가다.
모아네트워크 교육팀 관계자는 “모아치과는 회원 치과의 요청을 반영해 매월 2회 무료 교육을 통해 기초임상에서 경영실무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을 회원들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거리, 시간 등의 어려움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을 위한 원격 PDP 교육과 온라인 교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