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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성 신임회장 “기재학 분야 활성화 학술지 발행에 집중”

관리자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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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장님들의 의견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하는 자세로 대한치과기재학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태성 대한치과기재학회 신임회장은 치과기재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국내 학술지 발행에 집중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배 신임회장은 “현재 치과기재학 관련 논문들이 SCI 등재에 집중돼 국내 저널들이 고사위기에 있다”며 “국내 학술지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자들의 국내 논문투고를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 신임회장은 “대한치과기재학회는 항상 임상개원의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행사를 많이 마련해 왔다”며 “일본과의 학술교류, 매년 개최되는 GC 세미나 등을 통해 꾸준히 치과재료연구와 일반 개원의의 관심을 연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배 신임회장은 “전세계 치과계의 35%가 CAD/CAM을 이용해 보철물을 제작하는 추세”라며 “보철물 제작의 중요역할을 담당할 CAD/CAM 뿐만 아니라 최신 치과기재들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반제품 상태로 환자에게 적용되는 다양한 치과재료들의 사용에는 치과의사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치과기자재가 실제 임상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