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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를 위한 임플랜트 치료’ 주제로 이성복 교수, 미국 하버드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초청 강연

관리자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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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철과)가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국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고령자를 위한 임플랜트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초청돼 강연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성복 교수는 11일과 12일에 특강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98년부터 하버드 치대의 보철과 웨버(Weber) 주임교수와 이성복 교수가 함께 스위스의 Straumann사와 한국의 Straumann Korea(전 BIT Korea)의 지원으로 개설된 하버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년째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웨버 교수를 비롯해 라이트(Wright), 갈루치(Gallucci), Sulikowski, 네빈스(Nevins)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하버드의 연자들로 구성돼 있는데, 하버드의 한국인 교수인 장명우 교수(보철과)와 김민준 교수(치주과)의 강의도 예약돼 있다.
특히 보스톤 남쪽 앤도버시에 위치한 ITI-Straumann사의 임플랜트 실습코스는 이 프로그램의 최고 백미로 꼽힌다.


이 실습코스는 ITI만의 독특한 실습모형에 의한 전악 임플랜트 보철 시술 및 즉시 부하를 위한 전악 임시 수복물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참가자 모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 8월 이 프로그램의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코엑스에서 갈루치 교수를 초청해 그동안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15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치른 바 있으며, 이번 미국 연수에서 또다시 1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