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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학술대회 준비위원회 “젊은 구성원 신선 아이디어 성공 이끌어”

관리자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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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임원 대다수가 40대 초중반의 임플랜트 관련 각 연구회 출신이다 보니 오픈 마인드여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납니다. 이 같은 구성원들의 힘이 바로 학술대회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입니다.”


이용찬 회장, 이영규 학술대회장, 안재진·최인호 부회장, 김진선 학술이사 등 학술대회 준비위 측이 KAO 학술대회 당일인 지난달 30일 학술대회를 평가하는 자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실제 KAO는 올해 임플랜트 관련 학술대회를 모두 휩쓸다 시피한 ‘상악동’을 탈피, ‘심미’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미 몇년전 시대 트랜드를 앞서 상악동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영규 학술대회장은 “이제 임플랜트를 단순 심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기능과 미용, 장기적인 예후를 모두 보장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러한 것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 바로 ‘심미’라는 의견아래 학술 대회 테마를 이같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스탭 강의의 경우도 기존 임상위주에서 탈피, 메이크업, 화술, 재테크 등 신선한 주제 선정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는데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호응이 매우 좋았다는 평가다.
한편 이용찬 회장은 “KAO는 3개 임플랜트 관련 학회 통합의 초석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통합에 대한 의지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학회가 더욱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에 학회 회원들간 실시한 임상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장을 온라인상에 만들 계획으로 현재 TF팀을 구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