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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영 태권도협 부회장 세계 선수권대회 단장 자격 참가

관리자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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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영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오는 13일 부터 20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제3회 WTF(세계 태권도 연맹) 세계품세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지난 4월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에 선출된 안 부소장은 이번 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을 관리하고, 터키 IOC 위원 면담 등을 통해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회장과 7명의 부회장으로 구성된 대한태권도협회는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태권도협회는 현직 국회의원과 그룹 총수들로 부회장단을 구성, 국기인 태권도를 선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 부소장은 “국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고 출국하는 만큼,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귀국하겠다”는 각오다.
태권도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해외지부를 두고 있는 등 방대한 조직 체계를 갖고 있어 국내 스포츠 단체 중에서는 손꼽히는 메이저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