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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호 연세치대 총동문회 신임 회장 “지부 순회 방문 등 의견 적극 수렴”

관리자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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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총 동문회의 수장이 됐다. 소감은?
연세치대 동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 연세치대 동문들에게 묵묵히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

 

-연세치대 총 동문회를 이끌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역대 회장님들이 너무 많은 일을 훌륭히 수행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잘 이어 받아 무리 없이 이끌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행부 내 각 이사 인선 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동문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해 보겠다. 아울러 전 이사진 중 추진력 있고 적극적인 임원들을 중심으로 차기 집행부에 다시 기용해 신구의 조화를 이뤄나갈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동문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
전 집행부에서 임기 중 했던 지부 순회 방문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생각된다. 지부 방문은 계속적으로 추진해 지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동문들이 봉사하는데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동문회 차원에서 후원을 해 줄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 이 후원이 봉사를 실천하는데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회원명부에 사진을 삽입해 회원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연세치대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국제적 금융위기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동문 모두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결국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동문회 차원에서도 이 위기를 극복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동문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