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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동창회장 ‘한번 더’ 단국치대 동창회 10대 회장에 중임

관리자 기자  2008.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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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단국치대 동창회장이 9대에 이어 제10대 동창회장으로 중임돼 다시 한번 동창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힘쓰게 됐다.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허영구·이하 동창회)는 지난달 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대의원과 동창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과 치대설립인가 30주년을 맞는 2008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해 평가와 함께 향후 동창회가 추진할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벌어져 열기가 뜨거웠다.


동창회는 올해 말부터 단국대학교 대외협력실을 비롯한 학교 측과 함께 체계적인 모교 지원 기금마련 사업을 전개키로 하는 한편, 내년도 동창회의 중점 사업으로 모교 신축기금마련을 비롯한 기금조성사업과 기초치의학 발전 및 후배 양성사업으로 방향을 잡고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제10대 단국치대 동창회 회장선출에서는 허영구 현 회장이 대의원과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중임돼 모교신축기금 마련과 후배 육성사업 등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허영구 회장은 “그간 동창회를 이끌어 오면서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의결 및 인준된 동창회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막중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인호 단국대학교 부총장, 천재식 치과대학장, 조용범 단국치대 부속치과병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