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개최될 IADR 국제학술대회 한국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학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개최된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KADR)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손호현 서울치대 교수는 학회의 역량강화를 통해 IADR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토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손 신임회장은 “KADR의 활동이 다소 침체돼 있지만 향후 연구자들과 임상가들이 서로 의견과 정보를 잘 교환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닥친 경제 불황이지만 중요한 학술대회에는 참석해 IADR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홍보하겠다”고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또 손 회장은 “당장 내년 중국 후환에서 열리는 PAPF 학술대회가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이 대회부터 적극 홍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복안을 설명했다.
손 회장은 “향후 학회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