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 이하 KAOMI)가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첫 연구과제 공모에 신승윤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신 교수는 ‘치근단 병소가 존재하는 치아에 대한 즉시 임플랜트 식립시 흡수성차폐막 사용이 골유착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과제에 응모해 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구기간은 이달부터 앞으로 1년동안이다.

KAOMI는 지난 8월 워크숍에서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플랜트 관련 임상 및 기초연구 과제를 공모, 연구비를 지원키로 결정하고 1개월동안 홈페이지와 이메일 공지를 통해 과제를 공모했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과제 접수 결과 총 8개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용무 연구이사의 주도로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임창준 회장은 “앞으로도 1년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학술 연구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