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육군 치의병과 창설 59주년 “축하”

관리자 기자  2008.12.11 00:00:00

기사프린트

육군 치의병과(병과장 강동주)는 지난 4일 용산에 있는 용사의집에서 병과 창설 59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군 치의병과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과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한상철 대전병원 소령이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이일구 수도병원 소령이 인사사령관 표창을 김민석 대위와 김한나 하사가 군의병과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석재·신영규·성동환·박현규·정기홍·심규홍·이주형 대위가 장병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면서 구강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치협 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동주 병과장은 폴 포테 미8군 치무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양국 치의장교들의 친선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내년 2월 말자로 전역하는 김진갑 중령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재한 부회장은 이수구 협회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치의병과 장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새롭게 고취하고 병과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라면서 치의병과의 확고한 위상정립에 기여한 역대 병과장과 현역장교들을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호선 육군 의무처장, 김재한 치협 부회장, 김선 치협 군무이사, 김은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 유양석·변석두·김동규 예비역 대령, 김판식·송세진 대령 등 역대 치의병과장, 미8군 618 치무사령관 폴 포테 대령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현역 및 예비역 치의장교, 미8군 치의장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