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회장 최남섭)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회원학술강연회 및 진료스탭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150여명과 진료스탭 200여명이 참석할만큼 관심을 모았다.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학술강연회는 권긍록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와 ‘실전,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를 주제로 실전 위주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스탭 소양교육에는 김용호 원장(김용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누구와 얘기하십니까?-환자를 편안하게 하는 스탭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의 이날 강연은 치과의사와 환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스탭의 자세를 피력하는 등 현장감 있는 사례가 소개돼 참석한 스탭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