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책위원회 회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이하 위원회)가 올 한해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지난 8일 서울역 T원에서 제7차 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19일 개최됐던 경영정책 심포지엄 결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지영철 경영정책이사는 “경기악화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치과계가 불황인 가운데 치과경영향상을 위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문서제작과 통계방법을 알아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위원회는 항상 회원들의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포지엄 연자인 권기탁 원장(전주 푸른치과의원)이 공개했던 프로그램 ‘푸른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정보통신위원회와 협의해 현재 치협 홈페이지에서 회원들이 무료로 다운 받고 있다는 경과보고를 받았다.
11일 현재 이 ‘푸른셀’은 7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 회원들이 다운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영정책위원회 메뉴 내 자료실에 등록돼 있는 이 ‘푸른셀’은 15일부터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내 회원전용 서비스 로그인 후 공지사항란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