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원회·FDI 유치추진위원회 공동회의
치협 국제위원회(위원장 한중석)와 FDI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정강)는 지난 8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공동회의를 갖고 2013년 서울총회 유치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한 부회장, 한중석 위원장, 양정강 FDI유치추진위 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 위원회는 지난 9월에 개최된 FDI 스톡홀름 총회에서의 활동을 보고한 뒤 2013년 FDI 서울총회 유치를 위한 진행사항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 양 위원회는 외교통상부와 유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홍보전에 힘을 싣고 총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상키로 하는 한편 실사단이 방한할 경우를 대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양정강 위원장은 “오늘 이 모임을 계기로 양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FDI 스톡홀름 총회에서 사귄 해외 치과계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는 등 지금부터 유대관계 형성에 노력하는 등 유치를 위해 끝까지 방심하지 말자”며 “외국에 유치관련 자료를 보낼 때도 추가자료를 같이 보내는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했다.
한중석 위원장도 “위원 개개인이 자신이 심사위원이라는 생각으로 전략을 짜고 홍보해야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자료를 공유하고 느슨해질 때 서로 다잡아 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