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하 심평원)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470여개소의 의약품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의약품바코드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호 과장(보건복지가족부 의약품정책과)은 의약품 유통 정책을 주관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및 국제경쟁력 강화, 의약품 공급 및 유통체계 개선 등 의약품 전반의 정책 방향을 제조·수입사의 눈높이에 맞춰 제시했다.

김호원 연구원(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은 의약품 바코드 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원칙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실제 바코드업무를 하는 실무자의 올바른 바코드 표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지선 의약품정보센터 팀장은 표준코드 부여기준 및 2009년도부터 적용되는 고시개정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바코드 표시 오류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