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개월간 숨 가쁘게 달려온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사업이 최종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구강보건교육사업단(단장 황윤숙)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최종평가회를 한양여대 정보문화관 7층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모한 2008년 국민건강증진사업 수행기관에 치위협의 ‘구강보건관리-다이아몬드치아 만들기’ 프로젝트가 선정돼 출범한 것으로 구강보건교육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구강보건교육매체 개발과 인력양성, 유아교육기관교사 교육, 방문구강보건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유아교육기관 교사교육은 교재개발에서부터 실제 교육까지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윤숙 단장은 “그동안 같이해 주신 연구팀들과 구강보건사업단 치과위생사 분들의 열정이 있어 고비를 잘 넘긴 것 같다”며 “16일 평가회에서 그동안 제작한 교육매체와 유치원 실천 수업 등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종평가회에는 구강보건교육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문의 치위협(02-2236-0914) 또는 한양여대 치위생과(02-2290-2570)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