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회장 김양락)가 회원들이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해 쌀쌀해진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
대구지부는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학술대회 및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대구지역 회원은 물론 대구 인접지역의 회원까지 모두 초청해 2008년을 마감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 앞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500여명의 회원이 사전 등록해 열기를 더했다.
학술대회 연자로는 한중석 서울치대 교수가 ‘심미 임플랜트 보철을 위한 임상 Tip 및 세라믹의 응용’, 이규복 경북치대 교수가 ‘심미, 그 변화의 시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 강연을 펼쳤다.
이어 벌어진 송년의 밤에서는 회원들과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임은숙 유랑 예술단의 국악과 양악의 퓨전공연을 즐겼고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들이 제공한 경품추첨행사가 열렸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