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으로 된 치의학회지가 12월 31일자로 창간될 예정이다.
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영문학회지 발간 등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영균 편집이사는 영문학회지 발간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하면서 “12월 31일자로 창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영문치의학회지의 제호는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이며, 창간호에는 5편의 논문이 게재돼 60~70페이지 분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영문학회지 발간 사업 외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검토하면서 송구영신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