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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문, 정상주, 김종열 전 회장 ICD 마스터 펠로우 추대

관리자 기자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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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의학회(이하 ICD) 한국회(회장 양유식)가 ICD 마스터 펠로우 회원 세명을 새로 배출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ICD 한국회는 지난 13일 압구정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ICD 마스터 펠로우 인증식’ 및 송년회를 열고 김규문, 정상주, 김종열 전 ICD 한국회 회장을 마스터 펠로우로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의 ICD 회원 및 치과계 관련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새로운 마스터 펠로우들을 축하했다.


김규문 전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으로 만든 세계적 치과의사모임인 ICD에서 마스터 펠로우까지 격상돼 명예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후배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CD 마스터 펠로우란 미국 ICD 본부가 MICD란 명칭으로 치과계에 학술적으로 현저한 업적을 세운 ICD 회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직위로, 올해는 전 세계에 걸쳐 6명이 마스터 펠로우에 선정됐으며 그 중 한국이 세 자리를 차지했다. 
양유식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자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배치과의사들 덕분에 더욱 빛났다”며 “ICD 한국회는 다가오는 새해 신입회원들을 위한 문호를 더욱 넓혀 ICD를 통한 봉사와 학문교류의 장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