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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팡팡 아이디어]Chlorhexidine 제재의 활용

관리자 기자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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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치료를 할 때 충치에 감염된 치질을 제거하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와동이 깊고 우식이 심할수록 pulp와 가까운 부분에서는 bacteria 등의 contamination을 항상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contamination은 치료 후 hypersensitivity나 pulpitis 등의 문제점을 야기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렇게 와동이 깊거나 우식이 심한 경우 와동을 깨끗이 소독하는 작업이 필수적인데 chlorhexidine 제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tton ball에 약제를 묻혀서 어느 정도 올려놓아 소독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생활치인 지대치의 cementation 과정이라든지 direct pulp capping이나 파절된 치아의 direct attachment 등에도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파절된 치아를 접착하는 경우
우선 재탈락이나 근관치료의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만약 영구치의 치근형성이 미완성이라면 최소 1~2년만 유지되더라도 치근완성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바람직합니다. 사용하는 레진 세멘은 자가중합이나 dual cure resin cement을 사용해야 하고 파절된 부위가 깨졌거나 심미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추후 레진 수복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파절된 치아를 부착한 직후에는 dehydration으로 인해 치아가 밝게 보이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므로 환자와 스탭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성공의 요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노출된 치수조직의 chlorhexidine을 이용한 확실한 소독이 매우 중요한 관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일반적으로 구강 가글제로 사용하는 클로르헥시딘 제품은 soap 성분이 있어 이런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본딩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 원고는 ‘조이풀 아이디어’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판권은 ‘나래출판사’에 있습니다.>


Chlorhexidine 제재의 활용


1. 지대치에 chlorhexidine을 도포하는 장면
2. 와동에 chlorhexidine을 도포하는 장면
3. 외상으로 파절된 중절치
4. 파절된 치아의 설측면
5. 파절된 치아 조각
6. 레진세멘으로 접착 직후
7. 접착 후 협면
8. 접착 후 설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