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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차별화로 승부 제니튼 치과그룹 사업 설명회

관리자 기자  2008.1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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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하는 치과의사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구강 건강 선진국으로 만들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의료산업을 선도하겠습니다’.
제니튼 치과그룹(대표 임지준)이 지난 13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을 공표한 가운데 향후 그룹의 세부 사업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학술사업, 법률 자문 지원, 세무·자산관리 지원, 사회공헌 사업, 국산 치과 기자재 활성화 방안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현재 전국 200여 치과 병·의원이 회원으로 등록을 마친 제니튼 치과그룹은 병원 상호와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는 기존 치과 네트워크와는 달리 각 회원 병원의 상호와 자율적인 운영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 구매, 공동 마케팅, 병원 경영지원 등 회원 병원을 위한 기본 사업과 함께 국민구강보건향상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최고의 치과진료를 위한 학술 연구 사업,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제안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외국제품에 밀려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국산 우수 치과 재료와 기자재에 대한 판매 활성화를 꾀하고, 지속적인 산학 협동 연구를 통한 품질 향상으로 2020년까지 20가지의 세계 1위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W1 2020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제니튼 치과그룹의 정상균 총무이사는 “제니튼 치과그룹은 기존 치과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와 사회 공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치과의사들이 주변의 상황에 흔들림 없이 환자 진료와 치과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보다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