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한해의 마무리를 전 세계 빈곤아동과 함께했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사랑한잔, 행복한 나눔, 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마련하고 국제빈곤아동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네오바이오텍이 올 한해 성원을 아끼지 않은 개원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올해 수익금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뜻 깊은 자리로, 전자현악밴드와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배지영 굿네이버스 간사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에 참여해준 네오바이오텍에 감사한다”며 “기부된 금액은 국내외 및 북한의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영구 대표이사는 “즐거운 송년회 자리를 춥고 배고픈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기업의 이윤은 사회로 환원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오바이오텍은 매년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굿네이버스 후원문의: 02)6717-4000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