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오는 국내에 방문한 베트남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DIO Implant International Advance Course’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방문한 16명의 베트남 치과의사들은 베트남 내에 디오 키 닥터와 유저들로 구성돼 일주일간 세미나 및 Hands-On 코스뿐 아니라 국내치과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의원)의 ‘Brushite Coated Implant, Immediate Loading’ 강의를 비롯해 김종진 원장(압구정 e-편한치과의원)의 ‘Esthetics, Prosthetics’을 주제로 한 강의와 박희찬 원장(서울찬치과의원)의 ‘Sinus Elevation, Ridge Split’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디오에 따르면 베트남 치의들 모두 “한국방문을 통해 한국의 치과 현황과 최신 임플랜트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디오의 본사 생산시설 및 연구소, 세미나, 교육 시설 등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디오는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해 임플랜트 및 치과기자재를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지 세미나 실시 등으로 매출규모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향후 중요한 거점시장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치과의사 연수회뿐만 아니라 중국 치의 초청미팅도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2009년에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성장을 목표로 현재 해외 치의의 본사방문 및 임플랜트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