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백대일·이하 구보협)가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 홍보 팸플릿을 제작해 전국 정수장과 보건소에 배포했다.
수불사업 팸플릿은 모두 4만6000부가 인쇄돼 현재 전국의 정수장과 보건소에 4만3000부가 지난 1일부터 발송됐다.

특히 구보협은 수불사업이 시작되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수불사업예정지역(46곳)에 까지 팸플릿을 배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팸플릿에는 수불사업의 내용을 설명하고 불소의 특성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외의 충치예방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구보협 관계자는 “단순히 홍보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10일에는 창원, 11일에는 울산에서 수불사업 설명회를 갖는 등 주민들과 직접 만나가며 수불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어 더 큰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재 전국 보건소에 ▲불소농도조정수돗물식음 ▲학교집단잇솔질 ▲평생계속구강건강관리 및 육세구치관리방법에 관한 전단을 배부하고 있으며, 내원 환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전단을 받기를 원하는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할 곳은 대한구강보건협회(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 1가 83 덴탈푸라자빌딩 409호실)를 직접 방문하거나 02-753-7123 또는 02-753-7124로 전화하면 된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