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polishing은 수복물의 longevity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지만 좀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이때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assist를 한다면 시간을 줄일 수 있는데 그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저자의 치과에서 시행하는 방법은 러버컵을 이용하여 Nu-Pro Coarse, Medium, Kerr luster paste를 차례로 사용하고 마지막에 마진 부위의 etching 처리 후 permaseal이나 Fortify를 도포하고 있습니다.
일단 준비할 때 (그림 1)과 같이 미리 처음 단계의 Nu-Pro Coarse를 러버컵에 담아둡니다.
이렇게 하면 첫 단계에서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polishing이 가능하며, 두 번째는 술자가 러버컵을 위로 향하게 하면 직원이 직접 Nu-Pro medium을 러버컵에 갖다대고 러버컵에 담습니다(그림 2).
마지막 세 번째로 사용하는 Kerr luster paste도 직원이 직접 러버컵에 짜주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그림 3).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와 같은 단계가 매뉴얼화되어 있으면 매우 효율적입니다. 또 한 가지는 퍼미스를 사용할 때 러버컵의 회전 때문에 퍼미스가 자꾸 튀게 되는데 시중제품을 사용하면 1/4 Turn을 하기 때문에 튀는 것을 많이 줄일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위 원고는 ‘조이풀 아이디어’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판권은 ‘나래출판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