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과 임상치과학대학원,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는 ‘제9회 가톨릭대학교 임플랜트 카데바 연수회’가 다음달 10일, 11일 양일간 강남성모병원내 가톨릭 응용해부연구소 해부실습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Fresh Cadaver’를 사용해 구강 및 인접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인체에서 시술하는 느낌을 줘 임플랜트 시술 시 부딪힐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철원, 박재억 교수를 비롯해 표성운, 윤현중, 김석규, 이원, 이상화, 고영경, 최 봄, 박지영 교수 등 가톨릭대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 임플랜트의 최신 경향 소개는 물론 동영상 강의와 카데바 실습 내내 옆에서 시술하는 동안 궁금증 등에 대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실습내용으로는 ▲Sinus lifting(lateral and crestal approaches) ▲Osteotome technique ▲Inferior alveolar nerve repositioning ▲Immediate implant installation ▲Intraoral bone harvesting ▲Ridge expansion ▲Distraction osteogenesis ▲Piezoelectric(ultrasonic), Laser 등을 중심으로 다뤄진다.
박재억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이 연수회 특징은 유명한 여러 종류의 시스템을 접하고 시술해 볼 수 있으며 평소 관심을 가진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라며 “특히 2인 1조로 카데바 1구에서 교수 1인과 보조자 1인의 어시스트와 함께 알찬 연수를 가지는 점도 장점”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02-590-162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