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광주시 의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내버스정류장을 위한 시민 제안회의’에 참석,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난 18일 광주 YMCA에서 열린 ‘쾌적하고 안전한 시내버스정류장을 위한 시민제안회의’에 참석한 양 의원은 “시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 기간 중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버스승강장의 유지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고치고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으며, 시와 자치구가 서로 협조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 의원은 시와 자치구를 통한 관리방안으로 유지 및 관리 협약을 체결한 광고업체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