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이용한 효과적인 치과마케팅 전략을 포털사이트의 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쉽게 직접 강연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사진>.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의 우리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제3탄 ‘치과 Online 마케팅 세미나’가 지난달 1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치과원장 및 치과스탭, 마케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의에서는 박규태 (주)searchM 대표이사가 ‘성공적인 치과 온라인 마케팅의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의 전반적 이해를 도왔으며, 박선미 팀장(NHN 영업본부 SA 지원팀)이 ‘키워드광고 프로세스의 이해와 활용 전략’이라는 강연을 통해 키워드 광고, 실질적인 치과적용 키워드, 프로세스 등의 핵심을 간략하게 짚어 주었다.
차재상 팀장(다음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플랫폼본부)은 ‘Online Marketing Platform for Dental Clinic’ 강연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형태를 소개했으며, 박상원 이사(searchM 전략영업본부 본부장)가 ‘온라인 Display Ad 이해와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김경선 실장(맘스클럽·맘스홀릭 운영)이 진행한 ‘열 광고 안 부러운 커뮤니티마케팅 제대로 활용하기’ 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하고 디테일한 내용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이해하기 쉬운 좋은 강연이었다”라는 평을 들었다. 김 실장의 강의가 카페나 블로그 운영을 이용하는 비용대비 효과가 높은 주제를 다뤘다는 반응이다.
한편, 서울치의학교육원측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요청을 수렴해 향후 오프라인 마케팅에 대한 강연 및 마케팅에서의 의료법 접근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