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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스케일링’ 기금 전달 포항 신세계치과의원

관리자 기자  2009.0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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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있는 신세계치과의원(대표원장 이재윤)이 신세계장학회를 설립해 ‘사랑의 스케일링’으로 모은 기금을 지난달 22일 스마일재단(이사장 이긍호)에 전달했다 <사진>.
신세계치과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히 스케일링 1인당 비용의 20%에 해당되는 금액을 적립, 참여한 고객의 이름으로 기금을 전달해 연말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신세계치과의원은 임플랜트와 총의치 및 부분의치 등을 포함한 무료시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한해동안 2천7백만원 상당의 무료시술을 펼쳤다.


이재윤 대표원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고 수혜범위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이 직접 설립한 신세계장학회는 비영리단체로 인근 지역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비 및 결식아동 지원 사업 등 의료 수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및 계층간 교육 양극화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