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현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가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스카우트연맹(구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도가 후원해 열린 제12회 한국잼버리 및 국제야영대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카우트 대원 출신이면서 스카우트 지도자(구 대장)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전 교수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최연소 중앙이사를 거치고, 현재는 가톨릭연맹 Chief Commissioner로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총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에서 봉사 중이다.
전 교수는 “두 자녀와 함께 하는 스카우트 활동은 교육, 연구 그리고 진료 봉사라는 공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현재 맡고 있는 구강내과 과장과 만성구강안면통증센터 센터장 뿐만 아니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총무이사 그리고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이사 등의 중요한 직책도 스카우트 정신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