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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1% 늘면 치과의원 급여비 76억 증가 총 진료비 108억 는다

관리자 기자  2009.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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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가 1% 인상되면 치과의원에 대해 공단에서 지급해야 하는 급여비가 76억 늘어나며, 총 진료비는 1백8억이 증가한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하 공단)이 ‘2009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결과 중 2008년도 상반기 진료비 지출 자료를 근거로 수가 1% 인상에 따른 급여비 지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치과병원의 경우 수가가 1% 인상되면 공단 급여비는 4억이 증가되며, 총 진료비는 6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의원의 경우 수가가 1% 인상되면 급여비는 95억, 총진료비는 1백28억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의원은 수가가 1% 증가하면 급여비가 6백28억, 총진료비가 8백39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수가가 1% 증가할 때 급여비 1백96억 증가, 총진료비 2백73억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든 유형을 합칠 경우 수가가 1% 증가할 때 공단은 급여비로 1천9백26억이 늘어나며, 총진료비는 2천6백15억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