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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혜택 쏟아져요” 수수료 인하·진료비 포인트 결제·경품 추첨

관리자 기자  2009.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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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과 치협이 지난 2007년 8월 6일 체결한 업무제휴 협약에 가입한 치과의사는 지난달 19일 현재 3768명으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치과의사 3768명을 비롯해 대한개원의협의회 의사 7342명, 한의사 2984명이 업무제휴에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5185명이 협약요건을 충족해 가맹점 수수료를 2.7%에서 0.5% 인하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업무제휴에 가입한 치과의사 개원의들을 위해 외환카드 가맹점수수료를 0.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내원하는 고객을 위해 진료비 무이자 할부결제를 실시하고 ‘외환카드 Yes Save Point’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다음달 초경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Yes Save Point’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환자입장에서는 일반가전제품 구입처럼 적립된 포인트로 치료비를 지불하게 되며, 병원입장에서는 진료비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돼 환자와 병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외환은행 개인사업본부 이기문 차장은 “개인병원의 경우 외환카드 매출의 대부분이 치과병·의원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수료 인하, ‘Yes Save Point’ 서비스의 경우 개원 치과의사들에 혜택이 가장 많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치협을 비롯한 한의협,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본격적인 업무제휴 1주년을 맞아 지난 5일 2차 경품 추첨행사를 갖고 업무제휴 가입에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경품추첨에서는 PDP 1명, 공기청정기 3명, 닌텐도Wii 5명, 5만원권 주유상품권 100명을 선정해 경품을 배송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