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신성호)가 기축년 새해의 희망찬 첫 걸음을 치과계 가족들과 함께 내딛었다.
부산지부는 지난 6일 지부회관 5층 강당에서 유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작 30분전부터 많은 내·외빈들이 입장해 서로의 최근 근황과 담소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배종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치과가족 신년인사회가 막을 올렸다.
본 행사에서는 신성호 회장이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어 신년케이크 절단식, 김원우 고문의 축배 제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새해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신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부산시 치과계의 소중하고 중요한 구성원임을 잊지 마시고 하나 됨을 통해 새해에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닥쳐올 어려운 시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 희망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